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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이 바꾼 전쟁의 판도…‘아파치 헬기’ 추가 도입 전면 백지화

2025. 7. 14. 08:29

드론에 밀려 아파치 헬기 추가 도입 전면 백지화
출처: 조선일보

 

🚁 “지상 최강 헬기 아파치, 드론에 밀렸다”

2025년 7월, 우리 군이 추진하던 아파치 헬기 36대 추가 도입 사업이 사실상 전면 취소됐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드론의 위력, 그리고 도입 단가 급등이 결정적인 이유였죠.

 

 

📉 무기 체계 변화의 신호탄

📌 아파치 헬기 2차 도입 계획 내용
기종 보잉 AH-64E 아파치 가디언
수량 36대
사업 기간 2022~2028년
총 사업비 약 3조 1,700억 원
대당 가격 (1차 → 2차) 441억 원 → 733억 원 (66% 증가)
 

올해 추경 예산에서 100억 중 97억 원 삭감, 나머지 3억도 전용되어 사실상 전액 삭감됐습니다.

 

🛰️ 드론이 바꾼 현대전

  • 러-우 전쟁에서 대형 헬기 다수가 드론과 휴대용 미사일에 격추
  • 300대 이상 러시아 헬기 손실 추정
  • 미군은 공격 정찰헬기 사업 취소, ‘그레이 이글’ 등 드론 중심 전력 재편
  • 일본, 호주 등도 헬기 도입 재검토

 

 

⚖️ 무인기 vs 공격헬기: 가성비는?

항목 공격헬기 (아파치) 무인기 (드론)
대당 도입가 약 700억 원 수억~수십억 원
유지비 고비용 상대적 저비용
생존성 낮음 (드론·미사일에 취약) 분산 작전 가능
전력 확대 제한적 신속하고 유연함
 

🧭 군의 대체 계획은?

합참은 유·무인 복합체계 전력 전환을 검토 중입니다.
기존 아파치는 유지하되, 드론 전력 확보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 예산 삭감은 아파치뿐만이 아니다

이번 2차 추경에서 총 878억 원 방위력개선 예산이 감액되었고, 삭감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삭감된 주요 사업 삭감 사유
GOP 과학화 경계 시스템 시험평가 지연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 외국 업체와 협상 결렬
120㎜ 자주 박격포 탄 규격 불일치
특수작전용 권총 낙찰 차액 발생
아파치 헬기 도입 드론 우위와 비용 급등
 

📢 정치권 입장도 엇갈려

  • 국민의힘: “현금 살포 위해 안보 예산을 뺐다”
  • 더불어민주당: “미이행 상황 반영한 불용 예산”
  • 방위사업청: “차질 없이 계속 추진하겠다”

 

 

🌐 백지화, 왜 중요한가 – 공중전의 패러다임 전환

아파치 도입 백지화는 단순한 사업 취소가 아니라,
드론 중심의 미래 전장 전환을 상징하는 중요한 신호탄입니다.

 

 

⚖️ 전문가 의견

“아파치를 적절히 운용하되, 드론 등 첨단 유·무인 전력 확보로 대비해야.”
— 정경운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전문연구위원

 

 

📸 현장 반응

  • “공격헬기의 시대가 끝나는 건가요?”
  • “드론이 싸고 강한 건 알지만, 너무 빠른 전환 아닌가요?”
  • “우크라이나를 보면 헬기로 전면 작전은 어렵죠…”

 

📌 맺음말

지상 최강 헬기의 몰락, 드론의 부상.
전쟁의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아파치는 물러났고, 드론은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 물결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드론 위력’에 아파치헬기 36대 추가도입 사업 물건너갈 듯 …“올해 예산 전액 삭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무력충돌 등을 통해 드론의 위력과 효용성이이 입증된 가운데 한 결국 국방부가 추진 중인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 예산이 사실상 전액 삭감돼 아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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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 헬기, 드론에 밀렸다…아파치 36대 도입 사실상 백지화 | 중앙일보

통신 요금 등 전력운영 부문 3개 사업에서 28억 원이,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 등 방위력 개선 부문 7개 사업에서 878억 원이 삭감됐다. 남은 3억원도 다른 사업으로 전용돼 올해 대형공격헬기 2차

www.joongang.co.kr

 

 

아파치 헬기의 굴욕… 드론에 밀려 추가 도입 백지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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