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최선?"…90도 급커브 고가도로 논란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시에서 28억 원(한화 기준)을 들여 건설한 고가도로가 ‘90도 급커브’ 구조로 설계돼 거센 논란에 휘말리고 있습니다.교통 체증 해소를 목적으로 건설된 이 고가도로는 개통 전부터 위험성을 경고받았고, 결국 지역 주민과 언론의 비판 속에 해당 설계가 부적절했다는 점이 공식적으로 인정됐습니다.설계에 참여한 엔지니어는 “지하철역 등 인근 제약 때문에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지역민들은 “사고 유발 재앙 수준”이라며 분노했습니다.진상 조사 결과 기술적 결함이 인정되면서 관련자 징계와 건설사 블랙리스트 등록 조치가 이뤄졌습니다.해당 구간은 현재 곡선으로 재설계되고 있으며, 도로 폭도 일부 확장될 예정입니다. 🏴 국내에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