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과 이천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이 ‘조건만남’을 미끼로 성인 남성을 유인해 무인텔에서 폭행하고 현금을 갈취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청소년 비행이 아닌, 조직적 범죄 행위라는 점에서 더욱 큰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 조건만남을 빌미로 한 ‘덫’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10대 남녀 6명 중 5명은 성인 남성을 상대로 조건만남을 가장해 무인텔로 유인한 뒤, 사전에 준비한 렌터카로 따라온 공범들이 폭행과 협박을 통해 금품을 갈취하는 수법을 썼습니다.피해자는 호텔에서 폭행을 당하며 휴대폰을 통해 즉석에서 대출을 받아 수백만 원을 갈취당함범인은 폭행 장면을 촬영해 “가족에게 유포하겠다”며 추가 협박총 갈취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