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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개장, 절반 가격 유지…‘바가지 없는 제주 해변’ 선언

2025. 7. 6. 15:50

제주 해수욕장 조기개장 바가지 없는 제주 해변 선언
출처: 제주의 소리

 

🏖️ 제주 해수욕장 조기 개장, 여름이 빨리 찾아왔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제주도 해수욕장 12곳 중 10곳이 일찌감치 문을 열었습니다. 협재, 함덕, 이호 등 인기 해변을 중심으로 피서객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웃음소리가 해변을 채우고 있습니다.

 

🏊 깨끗한 바다와 즐거운 물놀이, 여름의 시작!

제주의 해수욕장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 명소입니다.
올해도 협재, 함덕을 포함한 10곳의 해수욕장이 먼저 개장했으며, 나머지 2곳도 6월 30일까지 모두 개장을 마칠 예정입니다.

게다가 이호, 협재 등 4곳은 7월 15일부터 야간 운영까지 시작되어, 저녁 시간에도 시원한 해변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 바가지 걱정 NO! 파라솔·평상 요금 반값 유지

지난해 과도한 평상 요금배달금지 논란 등으로 전국적인 비판을 받았던 제주 해수욕장. 올해는 그 악명을 벗기 위해 대대적인 요금 인하와 관리 강화가 시행 중입니다.

  • 모든 해수욕장의 파라솔 대여료 2만 원, 평상 3만 원으로 50% 인하.
  • 12개 마을회·청년회 협의를 통해 통일 요금 시행.
  • ‘바가지 없는 청정 제주’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삼무(無 인명사고·無 불친절·無 바가지요금)’ 정책 선언.

 

🚨 안전 & 위생 강화대책도 병행

  • 안전요원 220명+119시민수상구조대 529명 등 인력을 대폭 배치.
  • 안내판, 안전펜스, 순찰체계, 친절 캠페인, 플로깅 활동 등 적극 추진해 안전과 편의성 강화.

 

 

🧂 계절 음식점도 집중 단속… 위생 & 가격 ‘철저히’

제주도청은 올해부터 계절 음식점의 요금 적정성, 위생 상태를 중점 점검할 방침입니다.
특히 해양산업과에서는 “행정지도와 협업 단속을 통해 바가지 요금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주 해수욕장 방문객 감소, 회복될까?

제주 해수욕장은 2016년 400만 명 방문을 정점으로 2023년에는 약 100만 명까지 감소했습니다.
지난해의 부정적 이슈들이 원인 중 하나로 꼽혔으며,
올해 바가지 요금 해소와 편의성 개선이 관광객 회복의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 요약

항목 내용
조기 개장 10곳 6/24, 2곳 6/26~30
야간 개장 확대 4개 해수욕장, 7/15~8/15
요금 통일 파라솔 2만·평상 3만 (50%↓)
안전 강화 안전요원+구조대 700여 명 등
'삼무' 정책 인명사고·불친절·바가지요금 없음

 

 

 

 

‘파라솔 2만원·평상 3만원’...제주 해수욕장 ‘바가지 시비’ 차단한다

파라솔 2만원·평상 3만원...제주 해수욕장 바가지 시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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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바가지’ 논란 제주도, 파라솔 대여료 낮추고 통일

매년 ‘바가지’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도가 파라솔 대여료 인하 등으로 관광객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올해 제주도 모든 해수욕장의 파라솔 대여가격은 동일하게 적용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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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 12곳 조기 개장…파라솔·평상 요금동결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12개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금능과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 월정, 삼양, 김녕, 화순금모래, 표선 등 10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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