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개요
- 일시 & 항공편: 6월 30일 오후 6시 30분, 김포국제공항 출발 제주행 티웨이항공 TW723편에서 40대 여성 승객이 난동을 벌였습니다.
- 행위 내용: 여성은 욕설과 함께 승무원에게 발길질, 휴대기기 탈취 시도, 비상구로 달려가 낙하산 요구 등 위협적 행동을 지속했습니다.
- 제압 및 체포: 약 50분간의 난동 끝에 승무원과 승객들이 힘을 모아 제압하였고, 제주공항 도착 즉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되었습니다.
😨 승객 반응
- 비상구 접근 시: 승객들은 비상문이 열릴까 두려워 직접 몸으로 막았고, “낙하산 왜 안 주냐”고 소리쳤다는 진술도 있습니다.
- 공황 상태: 중간중간 괴성을 지르고 위협적 언행에, 승객들은 착륙 내내 불안에 떨었습니다.
⚖️ 처벌 및 조사 현황
- 관련 법령: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제주서부경찰서가 수사 중입니다. 해당 법은 기내 폭력·소란 시 최대 징역 3년 또는 벌금 3,000만 원으로 규정합니다.
- 조사 내용: 경찰은 A씨의 권투행위 동기와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입건된 상태입니다.
🏢 항공사·국토부 대응
- 티웨이항공: 보안법에 따라 적절히 대응했으며, 일부 도착 지연을 제외하고 정상 운항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항공사 대응 논란: 승객 제지 전까지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 의문이 제기됨.
- 국토부 지침 강화: 기내 폭동 시 즉시 제압 및 구금을 하도록 승무원 대응 매뉴얼 강화.
📈 늘어나는 기내 난동 사건
- 연간 증가: 최근 5년간 기내 불법행위는 연평균 300건 규모였으며, 폭언·소란행위가 가장 빈번한 유형입니다.
- 블랙리스트 도입 논의: 대한항공 등 일부 항공사는 난동 전력자에 대해 탑승 거부 및 블랙리스트 관리 방안 도입 중입니다.
✅ 마무리 요약
이번 사건은 이륙 직후부터 이어진 50분간의 긴급한 기내 소동이었습니다.
다행히 승무원과 승객들의 신속한 연대 대응으로 추가 피해 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사는 매뉴얼 및 장비 보강, 국토부는 지침 강화, 항공사는 '난동 승객' 탑승 거부 등 규제 마련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며, 탑승 전 음주 확인 강화, 승무원 권한 확대, 그리고 무엇보다 승객들의 책임 있는 태도가 함께 필요한 시점입니다.
‘기내 난동 여성’ 승객들이 막았다…항공사 대응 논란
[앵커] 지난주, 제주행 여객기 안에서 40대 여성이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아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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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발 제주행 비행기서 난동 피운 40대 여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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