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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맛집, 카페 15

충주 카페 능소화 - 감성 가득한 충주의 작은 힐링 공간

잔잔한 시골 풍경 속 정원에서의 보석 같은 힐링 공간 이곳은 정말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능암온천 방면에서 중앙탑 방면으로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산 넘고 물 건너 논밭이 계속 되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풍경이 바뀌며 이 카페가 나타납니다.처음 이 곳을 보게되면 '어? 이런 곳에 카페가 있네?' 하는 의외라는 생각이 드는데, 문득 보다보면 카페의 풍경이 썩 마음에 들어서 가던 길을 돌려 잠시 들르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침 저녁 시간까지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가족들과 함께 카페 능소화에 들러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카페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넓직하게 잘 갖춰져 있습니다.건물은 본관과 그 옆에 별관이 있으니 주문 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시고,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습..

충북 음성 금왕하림각 맛집 후기 - 30년 된 중식당의 진짜 맛

손으로 뽑은 면발의 깊은 맛, 금왕의 오래된 중식 명소 저는 석가탄신일 즈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성묘 차 충북 음성에 방문하곤 합니다.점심 즈음에 맞춰 음성에 들르면 꼭 금왕하림각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금왕읍 대금로에 위치한 금왕하림각은 오랜 기간 그 자리를 지키며 찾는 이들에게 중화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입니다. 특히 손으로 직접 뽑은 면발과 깊은 맛의 소스로 유명하며, 요즘 보기 드문 정통 간짜장을 포함하여 옛날 스타일의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의 동네 중국 음식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외관은 소박하지만, 내부는 넓은 홀과 좌식, 입식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에도 적합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저희는 입식 좌..

쿠치나 후 Cucina Hu 여의도 맛집 후기 - 분위기 좋은 감성 이탈리안 레스토랑 추천

특별한 곳에서의 조용하고 세련된 분위기 속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저에게 5월은 매우 특별한 가정의 달입니다.결혼기념일이 있고, 어버이날이 있고, 아내의 생일이 있는 달입니다.그래서 아주 정신없이 바쁘고 챙겨야할 것이 많은 힘든 달이기도 합니다. 😓 다가오는 결혼기념일을 위해 또 한 번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아내가 좋아하는 식당인 쿠치나 후를 미리 예약했습니다.쿠치나 후는 국회의사당 의정관 6층에 자리하고 있는 아는 사람만 아는 이탈리안 맛집입니다.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문이 어려워 저는 2주 전부터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요즘은 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이 가능해서 저도 앱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예약에는 예약금이 필요한데, 나중에 음식점 방문 후 결제를 하면 예약금은 자..

용인 기흥 보양식 맛집 - 이우철 누룽지 삼계탕 영통점 솔직 후기

무더운 여름엔 보양식으로, 추운 날엔 따듯한 국물로 사계절 내내 찾게 되는 삼계탕 전문점 아내가 필리핀 출장을 다녀온 후 영 기운이 없어 합니다.필리핀은 덥고 낯선데다 음식은 생각보다 입에 맞지 않았다고 합니다.지친 아내를 위해 뭔가 기운나게 해줄 음식을 사주고 싶었는데 마침 장모님께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고 연락을 주셨습니다.집 근처에서 가족들끼리 가끔씩 가는 삼계탕 맛집이 떠올라서 이곳으로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청명산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청명역 근처에서 오게 되면 약간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해서 차를 이용해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가게에 들어서면 가게 대표의 커다란 사진과 명패가 사람들을 맞이합니다.아내 말로는 한식대첩 출..

분당 서현 Cozi Cafe - 조용한 감성 카페를 찾는다면 여기가 답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요즘은 회사 일이 너무 많아서 조금 지치는 감이 있습니다. 곧 또 주말이 다가오는데 마음이 가볍지는 않습니다.저의 이런 사정을 알고 있는 친한 직원들이 퇴근길에 함께 간단히 커피 한 잔 마시자고 권해왔습니다.이럴 때마다 신경 써주는 사소한 마음 씀씀이가 늘 고맙습니다. 이럴 때마다 금요일 퇴근길에 이따금씩 역 주변 카페에 가곤 하는데 늘 가던 곳이 지겨워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도전해볼까 합니다.급히 역 주변에 위치한 카페들을 검색해보며 무작정 걷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호텔 건물에 위치한 카페가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봤습니다. "> 호텔 입구와 카페 입구가 겹치는 구조가 특이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카페 손님은 호텔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금지 안내가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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