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요약
- 국내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이 워싱턴 DC로 건너가 한국 대선이 조작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단체는 백악관 인근 프레스 빌딩에서 기자회견, “문재인·이재명 등 전·현직 대통령이 간첩이다”라며 강도 높은 음모론을 펼쳤습니다.
- 민경욱 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한국·미국이 함께 부정선거 조사에 나서달라”고 트럼프 지지층에 요청.
- 이들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간 불균형이 증거”, “중국 공산당 배후”라는 주장을 더했습니다.
⚖️ 미국 정부·사회 반응
- 미국 정부는 “한국의 선거는 공정하며, 한국 민주주의를 믿는다”는 공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
- 워싱턴 현장에서 사회를 맡은 고든 창 변호사는 “정부 발언은 정치적 입장이므로 크게 신뢰하지 않겠다”며, 음모론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 분석 포인트
- 트럼프 음모론 따라 하기
- 한국의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Stop the Steal” 등 미국 극우의 수사를 그대로 차용, 음모론의 트랜스내셔널화가 현실화됐습니다.
- 트럼프에 기대는 전략
- “트럼프 대통령이 ‘도와달라’고 외친다”는 메시지는 미국 우파 커뮤니티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목적입니다.
- 국내 민주주의 흔들기 시도
- 사전투표·투표 시스템 문제를 제기하지만, 이미 선관위와 법원 판결로 일관되게 부정된 주장이라 설득력은 낮습니다.
- 정치·언론 신뢰 위기
- 극단 음모론이 국내 정치 여론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정치·언론 불신을 기반으로 점점 확산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 결론
- 한국의 음모론 세력이 글로벌 무대, 특히 미국에서 목소리를 낸 사건은 중요한 주목 포인트입니다.
- 다만 공식적인 정부·법원의 반응은 부정선거 주장을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고, 미국 내 영향력은 제한적입니다.
- 주요 과제는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음모론의 에코챔버를 해체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국내 사회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워싱턴에 나타난 "한국은 부정선거‥트럼프 도와줘"
그동안 국내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외치던 사람들이, 이제 미국 워싱턴 DC까지 날아가, 이번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며 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현직 대통령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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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트럼프에게 “부정선거 말해달라”는 정신 나간 극우세력
한국의 보수단체가 미국에서 열린 보수·우파 행사에 참석해 ‘국내 부정선거 의혹’을 들먹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언급해달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가짜뉴스가 점철된 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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