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자 전환·현금 고갈
- 블로보틀커피코리아는 2024년 매출 312억 원(전년비 +17%)에도 영업이익은 19억 → 2억(-87%), 당기순손실 -11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 현금성 자산은 겨우 190만 원, 자본잠식 직전인 상황입니다.
⚙️ 왜 적자인가? 뿌리 깊은 구조적 한계
-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고집 → 원가율 약 40%로 낮은 수익성.
- 직영 중심 확장 전략 → 인건비·임차료 급증, 해외 본사 로열티 비용까지 더해 고정비 부담 중첩.
☕ 프리미엄 전략이 발목 잡아
- 핸드드립 중심 스페셜티 커피는 맛은 좋지만 원가 부담이 크고 생산성 낮아 수익성 악화 주범으로 지목됨.
- 직영 매장 17개 운영, 인건비(83억)+임차료(29억) 부담이 커져 고정비 상승이 이익률을 압박.
- 본사에 지급하는 로열티·원두대금 등 해외 비용도 약 43억 원 규모로 현지 수익 개선을 방해.
🚚 대응 전략: 배달·프로모션·가격 조정
- 배달앱 입점 및 15~20분 내 배달 서비스 도입, 프로모션 빅 이벤트 시행.
- 커피 가격 인상(아메리카노 300원, 라떼 300원)으로 원부자재+인건비 상승 대응.
⚔️ 경쟁 심화 → 전략의 전환점
- 국내 시장 침체 및 메가·빽다방 등 저가 브랜드의 공세로 경쟁 심화.
- 쿠팡이츠·배달의민족 입점, “15~20분 내 배달 서비스” 도입 등 비전통 전략 시도중.
- 스타벅스도 할인·키오스크 전략으로 선제 대응 중.
- 스페셜티 커피 중심 브랜드 유지 vs. 생존을 위한 사업 구조 전환, 균형 잡기 위한 전략 모색 중.
✅ 요약 & 시사점
- 블루보틀은 프리미엄 전략의 한계 + 고정비 부담 + 배당 및 원가 구조로 인해 수익성이 급격히 흔들려 적자·현금 고갈 위기.
- 배달 도입·프로모션 실시·가격 조정 등 전략적 대응 중이나, 여전히 국내 커피 시장의 재편과 경쟁 압력에 직면.
- 향후 과제: 가맹 전환 검토, 고정비 구조조정, 현지화 전략 강화, 디지털 전환 등 혁신 전략이 빠를수록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흔들리는 '커피계 애플'…블루보틀, 한국 진출 6년 만에 잠식 위기
민주신문=변현경 기자|글로벌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초기 기대와는 달리 한국 시장에서 고전하는 중이다. 높은 고정비와 현지화 전략 부족이 맞물리면서 결국 커피계의 '애플'이라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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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현금이 고작 190만 원?…블루보틀, 한국에서 더는 안 먹히는 이유 [잇슈#태그]
건물 앞에 줄이 끝도 없이 늘어서 있습니다. 2019년 5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커피전문점 '블루보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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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자산 달랑 '190만원'…한때 잘나가던 '오픈런' 핫플 블루보틀의 굴욕 - 아시아경제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국내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면서 몸집을 키웠지만, 수익성은 갈수록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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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톡] 블루보틀, 배달앱 입점하고 쿠폰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는 이유는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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