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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러시 역행, 한국은행은 왜 금 보유량을 늘리지 않을까?

2025. 6. 28. 17:46

한국은행이 금을 사지 않는 이유
출처: 조선일보

 

🇰🇷 한국은행의 금 보유 현황

한국은행은 현재 보유한 104.4톤의 금을 전량 **런던(영국)**에 분산 보관 중이며, 국내 금고에는 한 톨도 없습니다. 국내 회수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정치권 및 시민사회에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 왜 한국 금은 외국에만 있을까?

한국은행은 금 운용 효율과 국제거래 편의를 이유로, 보유 금을 런던 금고에 보관 중입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과 정치 불확실성이 한국 자산 안정성을 위협하면서, 해외 의존에 대한 우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 독자 팁:

금 회수가 곧 “국가 안보” 문제로 비화될 수 있습니다. 관련 정책 변화는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리쇼어링 움직임

독일 및 다른 유럽 국가들도 해외에 보관된 금을 국내로 반환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 정치·경제 충격에 대비한 조치로, 미국 금고 의존에 대한 우려에 대한 반영이며 정치·경제 불확실성→금 본토 회수라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독자 팁:

타국 중앙은행의 금 회수 정책은 한국도 비슷한 정책 변화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관련 뉴스를 체크하세요.

 

📈 금값 급등의 배경 – 무역 긴장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확대 움직임 속에서,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더불어 사상 최고치를 다툴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무역 리스크 확대 소식에 금은 안전자산으로 부상, 가격은 3,200–3,300달러/온스로 사상 최고가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 독자 팁:

금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금 가격 상승 속 원·달러 환율과 물가 지표를 함께 고려해 보세요.

 

 

🏦 한국은행의 입장과 시장 온도차

한국은행은 금 보유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률이 외환·국채 등에 비해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당장은 추가 매입이나 회수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골드 투자 열풍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은 “금은 수익률이 낮다”며 2013년 이후 추가 매입이 거의 없다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해외 금 의존”이 국가 경제·안보적 리스크를 초래한다고 경고하며, 정책 변화 요구가 확산 중입니다.

 

❓ 블로그 독자 Q&A

질문 답변 / 팁
Q1. 금 회수,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가능은 하나, 단기간에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물리적 이전과 보안, 법·외환 정책 등 복합 요소가 걸림돌입니다.
Q2. 지금 금 투자해도 괜찮을까? 금은 포트폴리오 내 ‘위기 방어 자산’으로 유효하지만, 비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환율·물가 등 변수도 함께 고려하세요.
Q3. 한국도 중앙은행 금 회수할까? 세계적 추세로 보면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독일 등 유럽 사례를 주목하면서 정책 변화 동향을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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