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주요 중국 전기차 기업의 진입 현황
- BYD: 2025년 1월, 국내 첫 중국산 EV로 Atto 3를 출시했으며, 출시 직후 테슬라 모델 Y 판매량 제치고 판매 1위 등극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Zeekr(지커): Geely 그룹의 프리미엄 EV 브랜드로, 한국 법인 ‘Zeekr Korea’ 설립 후 연내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고급 브랜드 전략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을 공식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 Changan(창안차) & Xiaopeng(샤오펑): 창안은 2025년 법인 설립과 내년 판매 개시를 목표로, 샤오펑은 국내 수입 딜러사와 총판 계약 채널을 통해 진입할 계획입니다.
- 이 외에도 Leapmotor, Xiaomi Auto, Chery 등 중국 EV 브랜드들의 추가 진출 검토가 진행 중입니다.
2. 진출 배경: 한국 시장은 '테스트베드'
- 중국 내 EV 과잉 공급과 미·유럽 관세 장벽으로 EX포트 확대 필요성이 커지며, 한국은 아‧태 전초기지로 가장 유리한 시장으로 여겨집니다.
- 한국은 고관세 없이도 선진 규제 수준을 가진 시장으로, 판매 라우팅 및 가격 실험장 역할이 적합하다는 분석입니다.
3. 경쟁 구도: 현대차·K배터리도 대비 중
- 국내 업계는 EV 경쟁에 대비해, **현대·기아도 중국 배터리(CATL·BYD 협력 증가)**를 확대하고 있으며, 자국 내 전기픽업 출시(KGM Musso EV) 등 대응 전략 모색 중입니다.
- 현지 업계 관계자는 “중국 EV에 가격과 충전 인프라에서 앞서기 어렵다”며, 프리미엄·서비스 강화로 차별화가 핵심이 될 것이라 평가합니다 .
4. 소비자 반응과 과제
- 가성비 매력: Atto 3는 “충분히 가격 경쟁력 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 내구성·브랜드 신뢰도 우려는 여전합니다.
→ 소비자들이 ‘메이드인 차이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지적됩니다.
✅ 요약
구분 | 내용 |
중국 EV 진출 기업 | BYD, Zeekr, 창안차, 샤오펑 + 추가 브랜드 검토 중 |
진출 배경 | 중국 과잉 생산, 미국 관세 회피 → 한국은 아·태 테스트베드 |
국내 대응 | 현대·기아는 배터리 다변화, 프리미엄 전략 추진 |
소비자 관점 | 가격 매력 vs 브랜드·내구성 신뢰 필요 |
🎯 블로그 독자 팁
- EV 구매자라면 중국산 모델의 가격 대비 충전 범위·AS망·내구성을 비교해 보세요.
- 국내 브랜드 투자자나 주주라면, 중국 EV의 가격 압박과 배터리 현지 협력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정책 스탠스: 국내 정부도 중국 EV 공급 확대에 대비한 보조금 정책, 통관·인증 규제 강화 등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싸긴 한데"…BYD 전기차, 한국서도 통할까
테슬라와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 자리를 다투는 중국 BYD가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에도 본격 진출함에 따라 향후 시장 판도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유럽, 일본 등 타국 대비 확연히 저렴한 가격대
zdnet.co.kr
韓 시장 잇따라 상륙하는 中 전기차…어떤 노림수 있나? - 인더스트리뉴스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가 가성비뿐 아니라 첨단 기술까지 갖춰 한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전방위적 공세를 본격화 하고 있다.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1위로 단숨에
www.industrynews.co.kr
China's surplus EV offloads expected to intensify competition
Concerns are growing in Korea’s automotive industry over China’s push to offload its oversupplied electric vehicles (EV) at low prices, with competition expected to intensify particularly in emerging markets where China holds significant sway.
koreajoongangdaily.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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