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사건 개요
- 삼척 도계 광업소가 이달 말 폐광 예정이며, 이로 인해 석탄공사의 핵심 생산 기능이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남은 직원 200명 전원을 퇴직 처리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며, 이는 곧 대규모 해고를 의미합니다.
😔 2. 현장 분위기와 노조 반응
- 직원들은 **“고용 승계는 없다, 전원 퇴직하라”**는 통보를 받고 심각한 불안감에 빠졌으며 특히 30~40대 젊은 직원들의 생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노조는 최소한 소수 인원의 고용 승계 보장을 요구하며 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 3. 공공기관 정리의 배경
- 석탄공사는 2021년 7조 원대 부채 문제로 광해관리공단과 통합되었으며, 이후 화순·태백 등 광업소를 폐광해 왔습니다.
- 이번 도계 광업소 폐쇄로 석탄 생산 기능이 완전히 종료되며, 석탄공사 자체 폐업 수순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 이로써 원주 혁신도시에 속했던 12개 공공기관 중 2개가 사라지게 되는 셈입니다.
🌱 4. 지역사회와 정부의 대응
- 원주시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른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 중입니다; 원강수 시장은 "추가 이전을 통해 공공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지만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공공기관 폐업은 역풍이 우려되며, 해당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정부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 요약
- 도계 광산 폐쇄 → 석탄공사 생산 기능 종료 → 전 직원 해고 통보 → 정부는 고용 승계 없이 퇴직 지시
- 노조 반발 및 지역사회 우려 확산: 젊은 직원에 대한 지원 촉구와 혁신도시 공동체 기능 약화 경고
- 원주시는 추가 이전 추진을 통해 균형 발전을 도모하지만, 실효성 및 정책 연속성은 여전히 과제
참고 자료:
석탄공사 전원 해고 통보‥사라지는 공공기관
[뉴스투데이] ◀ 앵커 ▶ 삼척 도계 광업소가 보름 뒤면 폐광됩니다. 석탄을 만들지 못하면 석탄 공사도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데, '남은 직원 200명을 퇴직시키라'는 정부 지침이, 내려진 걸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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