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째 이어지는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최근 일부 전공의가 **“전문의 시험을 연 2회로 늘려달라”**고 요구하면서, 이를 ‘특혜’로 볼 것인가, ‘의료 공백 해소책’으로 볼 것인가를 두고 사회적 논쟁이 뜨겁습니다. 📌 9월 복귀해도 시험은 못 본다현재 전문의 시험은 매년 2월 1회만 시행되며, 전공의 수련 기간을 모두 마쳐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전공의 복귀 시점(9월) 기준으로는 내년 2월 시험 응시가 불가능합니다.이에 일부 전공의는 “내년 8월 추가 시험을 통해 최소한의 공백(6개월)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의학회 난색…“비용·관리 불가”대한의학회는 **시험 출제와 관리 비용(약 36억 원)**을 이유로 “연례화는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일부 전문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