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적 첫 사례, 누가 주지스님으로?지난해 9월,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 **인도 출신 인공(印空) 스님(34세)**이 4년 임기의 주지로 취임했습니다.이는 조계종 공찰(종단 소속 사찰) 주지로 임명된 첫 외국인 사례입니다. 2. 인공 스님은 누구인가?인공 스님은 34세 인도 출신으로, 한국어·힌디어·영어 등 5개 언어에 능통합니다.스님은 “기도와 법문, 한국어를 잘하면 기회를 준다”며, ‘젊은 불교’ 구현을 위해 임명했다고 밝힌 호산 스님의 뜻을 전했습니다.본사는 천년 고찰로 조선 왕실 보물 4점을 소장한 유서 깊은 사찰이며, 현재 4명의 외국인 스님이 수행 중입니다. "> 3. 소식의 의미, 왜 중요할까?조계종 사상 최초로 공찰(종단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사찰)에 외국인 주지가 들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