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시골 풍경 속 정원에서의 보석 같은 힐링 공간 이곳은 정말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능암온천 방면에서 중앙탑 방면으로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 산 넘고 물 건너 논밭이 계속 되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풍경이 바뀌며 이 카페가 나타납니다.처음 이 곳을 보게되면 '어? 이런 곳에 카페가 있네?' 하는 의외라는 생각이 드는데, 문득 보다보면 카페의 풍경이 썩 마음에 들어서 가던 길을 돌려 잠시 들르게 만드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침 저녁 시간까지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가족들과 함께 카페 능소화에 들러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카페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넓직하게 잘 갖춰져 있습니다.건물은 본관과 그 옆에 별관이 있으니 주문 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시고,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