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해수부) 부산 이전 문제가 정치권과 지역 민심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국민의힘 구의원들의 반대로 구의회에서 이전 촉구안이 부결된 데 이어,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는 발언이 지역 주민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해수부 부산 이전, 왜 중요한가?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닙니다.대한민국 최대의 항만도시인 부산에 해양 정책의 핵심 부처가 있어야 한다는 지역 요구이자, 지방 균형발전 차원에서 20년 가까이 논의되어 온 과제입니다.윤석열 대통령 역시 대선 공약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을 내걸었던 바 있습니다. "> 🚫 해운대구의회, 이전 촉구안 부결지난 6월 19일 해운대구의회는 해수부 부산 이전 촉구 결의안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