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한 하루, 국밥 한 그릇에서 시작해 바다 앞 커피 한 잔, 그리고 치킨과 맥주, 생딸기 빙수로 마무리하는 소소하지만 꽉 찬 여행 코스 🚗 여행의 시작은 따뜻한 국밥으로먼 길 떠나는 여행은 언제나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가야하는 법.출발 전, 아내와 함께 자주 가는 단골 식당에서 돼지국밥 한 그릇씩 뚝딱 해치우러 가봅니다. ">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식당인 토박이 밀양 돼지국밥 입니다.용인 신갈오거리와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 근처에 위치한 식당인데 늘 사람들이 북적이는 맛집입니다.국물이 깔끔하고 김치와 깍두기도 아주 맛있습니다.사람들이 등갈비를 먹으러도 많이 오니 오며가며 지나가실 일이 있으면 한 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뜨끈한 국물로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다시 기분 좋게 차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