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애플워치도 이제 티머니 시대 - 대중교통 지원 본격화

 

1. 어떤 변화가 시작됐나?

• 2025년 6월 16일, 국내 대표 교통카드 사업자인 T-money는 인스타그램과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아이폰 및 애플워치에서도 T-money 결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로써 Apple Pay가 출시된 지 2년 만에 마침내 버스·지하철 요금 결제 기능을 지원하게 됩니다.

 

2. 왜 지금인가? 도입 지연의 이유는?

• 애플이 요구하는 EMV 컨택리스 NFC 단말기 도입이 필요해, 기존의 MST 방식인 삼성페이와 달리 단말기 교체와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많았습니다.
• 또한 Apple이 요구하는 거래 수수료 부담과 계약 관련 협상 이슈도 도입 지연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3. 이번 도입의 의미는?

• iOS 기기 사용자의 편의성 대폭 개선: 물리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워치 하나로 대중교통 이용 가능.
• Apple Pay 보급 촉진 효과: 그간 부족했던 일상 결제 기능이 보강되어, 대중적 채택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4. 다음 단계 및 미래 혁신

• 10월 예정 ‘태그리스’ 버스 파일럿 시행:
  • T-money 앱과 블루투스만 켜면, 탑승·하차 시 자동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 익스프레스 모드 + 배터리 방전 후 결제 가능:
  • 잠금된 상태에서도 Express Transit 모드를 통해 즉시 결제가 가능하며, 배터리 방전 시에도 일정 시간 동안 기능이 유지됩니다.

 

 

5. 소비자 및 업계 체크리스트

1. Apple 지갑 앱 설정
   • iPhone 또는 Apple Watch에서 지갑 → 교통 카드에서 T-money 추가(iOS 17.2 / watchOS 10.2 이상 필요).
2. EMV 단말기 보유 여부 확인
   • 일부 구간에선 기존 단말기 미지원 가능성 있으니, 초기엔 사용 가능한 노선과 단말기 확인 필요.
3. 태그리스 시스템 테스트 기대
   • 10월부터 시작되는 버스 태그리스 시범 운영에서 더 편한 대중교통 결제 경험이 가능해집니다.

 

✅ 요약

핵심 사항	설명
지원 기기	iPhone, Apple Watch
지원 내용	T-money 연동해 버스·지하철 결제
도입 시기	발표일 6월 중, 정확한 시작일 추후 공지
연관 정책	EMV NFC 기반 단말기 도입, 태그리스 시범
효과	Apple Pay 일상화, 편의성·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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