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사]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400여 명 대피, 21명 부상…60대 용의자 현장 체포
🔥 사건 개요
2025년 5월 31일 오전 8시 47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운행 중이던 열차 내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60대 남성이 기름통을 들고 열차에 탑승한 뒤 라이터형 토치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피해 상황 및 대응
- 승객 대피: 당시 열차에는 약 400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터널을 통해 긴급 대피했습니다.
- 부상자: 연기 흡입과 찰과상 등으로 2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 화재 진압: 열차 기관사와 승객들이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소방 인력 166명과 경찰 60명을 포함한 총 230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오전 10시 24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 열차 운행: 사건의 여파로 여의도역부터 애오개역까지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오전 10시 38분경 정상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 용의자 체포 및 조사
방화 용의자인 60대 남성은 여의나루역에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 서울시의 대응 조치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안전 활동을 강화하라고 관계 부서에 긴급 지시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시설물과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 확대 등 전방위적인 안전대책을 가동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참고기사:
서울 지하철 열차 내 방화 사건…승객 400명 ‘터널 대피’ 등 대혼란 - 시사저널
토요일인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안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로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고 승객 전원이 터널을 통해 대피하는 등의 대혼란이 벌어졌다.소방당국 등에 따
www.sisajournal.com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로 화재 발생‥·용의자 체포 - 한국NGO신문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지하철 내에서 방화로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체포됐으며 연기흡입·찰과상 등으로 총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경찰과
www.ngonews.kr
5호선 지하철서 방화…'기름통 든 남성' 용의자 체포(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장보인 기자 = 31일 오전 8시 47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지하철 내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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