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사, 상식, IT/국제 시사

🚐 일본 로손 편의점, “여기서 자도 됩니다” – 차박 서비스 시범 운영

2025. 7. 21. 23:50

일본 로손 편의점 차박 서비스 시범 운영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 “편의점 주차장에서 숙박이 가능하다고?”

요즘 일본을 여행 중인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관광객 급증 → 호텔 가격 폭등이라는 공식.

그런데 일본 로손(LAWSON) 편의점이 새로운 대안을 내놨습니다.
바로 ‘차박(Car Camping)’ 정식 서비스!

 

 

🛒 로손의 차박 시범 서비스, 이렇게 운영됩니다

  • 지역: 지바현 내 6개 로손 점포
  • 이용 대상: 자차 여행자, 캠핑카 탑승객, 반려동물 동반 여행자 등
  • 요금: 1박 2,500~3,000엔 (약 2만 4천~2만 8천 원)
  • 예약: 온라인 사전 예약 및 결제 필수
  • 체크인/아웃:
    • 체크인: 오후 6시 이후
    • 체크아웃: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 이용 포함 사항:
    • 전기 사용 (휴대용 배터리 충전 등)
    • 매장 화장실
    • 쓰레기 수거용 봉투 1장 (로손 상품 구매 시 매장에서 수거)

 

🚐 넓은 주차장 + 간편 수속 = 부담 없는 숙박

차박 공간은 차량 1대당 주차장 2칸 규모로 확보돼 있어
캠핑카나 대형 차량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수속은 매장에서 간단하게 진행,
호텔 체크인처럼 까다로운 절차 없이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밤을 보낼 수 있는 셈입니다.

 

 

🔍 왜 주목해야 할까

포인트 설명
💰 비용 절감 호텔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 편의성 24시간 화장실, 간편 수속, 로손 간식 이용 가능
🐶 반려동물 OK 반려견 동반 숙소 찾기 어려운 일본에서 희소성
🏞️ 위치 다양성 지방·교외 중심으로 확장 예정, 교통 요지 활용 가능성
 

 

📈 차박은 일본 여행의 새로운 ‘가성비 숙박’이 될까

일본 편의점 업계의 유휴 공간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로손의 이번 시도는 일본 특유의 실용적 혁신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텔 예약이 어려운 지역, 단기 체류, 지방 도시를 자동차로 이동하며 둘러보는 여행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 편의점, 캠핑 '차박'족에게 주차장 내준다···숙박 결합 새 사업모델 기대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이투데이/김준형 기자]편의점 주차장 내주고 1박에 약 3만 원전기ㆍ화장실 쓰고 심리적 안정감 누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차박 이용객 증가관광수요 급증하며

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