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놓친 애플은 CEO 교체론…침체 빠진 메타도 내부 고발 터져
🤖 빅테크 AI 경쟁, 승자는 따로 있다?
2025년 현재, 생성형 AI 시장의 선두는 오픈AI와 구글.
그에 비해 애플과 메타는 'AI 후발주자', 심지어 '열등생'으로 불릴 정도로 성과와 혁신 면에서 부진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부진이 조직 전체에 대한 근본적 비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애플: AI 침묵 끝에 CEO 교체론?
AI 산업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애플의 존재감은 거의 미미했습니다.
애플은 최근에서야 오픈AI와의 제휴, 시리에 ChatGPT 통합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체 AI 모델 경쟁력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이 가운데 라이트쉐드 파트너스는 "애플은 물류 중심 CEO가 아닌 제품 중심의 혁신형 CEO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팀 쿡 CEO의 교체 필요성까지 언급했습니다.
“AI를 놓치면 장기 성장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지금이 경영 물갈이의 적기다.” – 라이트쉐드 보고서 中
차기 CEO 후보로는 **존 터너스(하드웨어 책임자)**가 거론되지만,
그 역시 '혁신형 리더'로서는 부족하다는 회의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메타: “여긴 해고 공포 속에서 일하는 곳” 내부 비판
메타 역시 최근 몇 년간 라마(LLaMA) 모델 개발과 메타 AI 챗봇 출시 등으로 나름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내부 조직문화는 암울하다는 내부자의 고발이 나왔습니다.
생성형 AI 팀 소속 연구원 티즈맨 블랑케부르트는 퇴사하며 다음과 같은 내부 글을 남겼습니다.
“진심으로 AI 사명을 믿는 사람을 본 적 없다.”
“사람들이 일하는 이유는 포부가 아닌 해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우리는 제정신이 아닌 조직, 팀워크도 협업도 없었다.”
이 글은 메타 내부에서도 강한 공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마크 저커버그 CEO는 외부 인재를 공격적으로 영입하며 28세의 **알렉산드르 왕(스케일AI 창립자)**을 AI 슈퍼팀 수장으로 임명하는 등 조직 재편에 나섰습니다.
⚠️ AI 경쟁력 부족 = 곧바로 리더십 위기
현재 생성형 AI 시장은
- ChatGPT로 돌풍을 일으킨 오픈AI
- Gemini와 AlphaFold 등 연속 발표 중인 구글 딥마인드
- Claude 3 등 대형 모델을 내놓은 앤트로픽
이 세 축이 이끌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애플과 메타는 위기의식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AI 실적 부진 → 리더십 신뢰 붕괴 → 조직 전면 쇄신 요구로 이어지는 구조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정리
항목 | 애플 | 메타 |
AI 성과 | Siri에 GPT 붙이는 수준 | 라마 모델·챗봇 등 있으나 파급력 부족 |
조직 분위기 | CEO 교체론 확산 | 내부자 고발: 해고 공포, 협업 부재 |
리더십 대응 | 내부 승계 가능성 (존 터너스) | 외부 인재(알렉산드르 왕) 파격 영입 |
외부 평판 | “변화가 절실하다” | “회사가 비전 잃었다” |
[7월10일] "애플은 CEO 교체·메타는 침울한 문화"...'AI 열등생'에 쏟아진 비판 - AI타임스
빅테크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는 애플과 메타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IT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라이트쉐드
www.aitimes.com
애플, 메타에 AI 수장 빼앗겼다…"AI 조직 대수술 불가피"
최대 1억 달러(약 1천400억원) 연봉을 제시하며 곳곳에서 인공지능(AI) 핵심 인재들을 쓸어담고 있는 메타가 애플의 핵심 AI 두뇌를 빼앗는데 성공했다. AI 시장에서 한참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zdnet.co.kr
AI 늦은 애플, '시리' 모델 외주 맡기나…오픈AI·앤스로픽 기술 도입 검토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애플이 자사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시리(Siri)'의 대대적 개편을 위해 외부 AI 기업과 손잡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 기술 강자인 오픈AI, 앤스로
ww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