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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CT 찍고 정밀검사”…학교 급식 조리사 대상 폐암 검진 기준 드디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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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1. 00:25
🌫️ 조리흄의 위험성은 예견된 문제
- 식용유 등을 고온 가열할 때 발생하는 조리흄은 WHO·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
- 조리흄은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가 혼합된 공기오염물질로, 주로 식용유·기름을 고온에서 가열할 때 발생한다. 이 물질을 장기간 흡입하면 호흡기 손상 및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
- 실제로 2021~2023년 폐CT 검진 결과, 조리사 중 32.4%가 이상소견, 341명은 확진 의심 대상에 포함됐다.
- 부산 온종합병원의 사례에서는 급식 조리사의 폐암 확진자 60명, 이상소견자 30% 보고돼 조리실 위험이 현실화됨.
🧾 TF 구성 및 공통 기준 제정
- 교육부·고용노동부·17개 시도교육청 등 범부처 TF 통해 단일 기준 마련
- 기준에 따르면:
- 자가 문진표로 고위험자 분류 → 폐CT 무료 검사 가능.
- 폐암 의심 이상 소견 시 정밀검사 대상 선정.
- 전국 조리사 약 6만 명이 대상.
- 검진 후에는 각 교육청이 비용·주기·지원 범위 자율 설계.
🚨 왜 중요한가
- 예전에는 지역별로 기준이 제각각이라 사각지대 존재.
- 조리사 중 55세 이상 또는 경력 10년 이상 대상이라도 2021년 기준 3만여 명의 139명 폐암 의심, 31명 확진.
- EBS 보도에 따르면, 그간 175명 산재 승인, 13명 사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경 개선이 부족한 실정.
⚠️ 과제와 우려
- 예산 확보가 최대 과제 – 교육청마다 상황 달라 일부 조정 불가피.
- 정기검진과 환기시설 개선, 인력 확충 등 예방 중심의 실질 대책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
- 대한급식신문은 “환기설비 개선 가이드 보완 필요”라고 강조.
🔭 향후 기대
- TF와 기준 제정은 조리사 건강권 강화의 첫걸음이지만,
- 정례화된 검진 시스템,
- 현장 기반 환기시설 보강,
- 산재 인정 및 사후 지원 체계 강화
등이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
- 코로나 이후 무상급식 급증 → 조리사 업무 과중 및 건강권 침해 지속 지적 중.
폐CT 찍고 의심 소견시 정밀검사…6만 조리사 검진 기준 첫 마련
사회 > 사회일반 뉴스: 앞으로 학교 급식 조리사들은 희망할 경우 저선량 폐CT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폐암 의심 소견이 나오면 정밀검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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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CT 찍고 정밀검사'…조리사 검진기준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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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조리흄’, 건강한 주방환경 개선 시급 - 환경일보
“조리흄 위해성 분명히 알리고, 당장 할 수 있는 일 실천해야 ‘국민복지’”[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교육부는 지난 3월14일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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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리 종사자 폐암 대책’에 거는 기대와 우려 - 대한급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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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뉴스 - 학교 급식 종사자 폐암 산재 175명…
nbsp;튀김 기름 온몸에 튀김 냄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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