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섬웨어 조직 '헌터스 인터내셔널' 해체 선언…진짜 끝일까?
🛑 300건 넘는 공격 뒤 ‘자진 해체’ 선언
2년 동안 전 세계 300여 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벌였던
글로벌 사이버 범죄 조직 **헌터스 인터내셔널(Hunters International)**이
2025년 7월 초, 다크웹 사이트를 통해 공식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과거 우리의 행위로 피해 입은 조직을 돕기 위해
모든 피해자에게 무료 복호화 키를 제공하겠다.”
— 헌터스 인터내셔널 성명 中
🏥 가장 많이 당한 곳은 의료기관
헌터스 인터내셔널은 거의 모든 산업군을 공격했지만,
특히 의료기관을 집중적으로 노린 점이 특징입니다.
산업군 | 주요 피해 사례 |
의료 | 전체 피해 중 290만 건 이상 |
제조 | 한국의 한온시스템 – 163만건 유출 |
금융·공공 | 유럽과 중동에서 다수 피해 발생 |
🧠 침투 방식도 진화
헌터스는 단순한 암호화에 그치지 않고 ‘이중 협박(Double Extortion)’ 기법을 적극 사용했습니다.
- 피싱 메일, RDP 취약점, 사회공학 기법 활용
- 합법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초기 침투
- 정보 암호화 + 데이터 탈취 → 이중 협박
🔓 복호화 키 제공…정말 해커의 '선의'일까?
헌터스는 복호화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 피해자들에게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안 업계는 이 해체 선언에 회의적입니다.
“법적 추적을 피하려는 전략적 ‘리브랜딩’일 수 있다.”
— 보안업계 관계자
👤 헌터스, ‘월드 리크’로 옷만 갈아입었나?
보안 분석 결과, 헌터스의 일부 위협 행위자들이
최근 ‘월드 리크(World Leak)’라는 새로운 랜섬웨어 조직으로 활동을 재개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구 조직 | 신 조직 (의혹) | 특징 변화 |
헌터스 인터내셔널 | 월드 리크 | '익스토션 온리(Extortion-Only)' 모델로 전환 |
암호화 + 유출 | 데이터 유출만으로 금전 요구 | |
기존 인프라 유지 | 공격 인프라 완전 분리 |
🔐 왜 중요한가 – 조직은 사라져도 위협은 계속된다
이번 사례는 해커 그룹이 스스로 해체를 선언하더라도,
실제 위협은 그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 ‘폐쇄 선언’ 뒤 새 조직으로 옮겨가거나
- 공격 방식만 바꾸고 실질적 활동 지속
- 법적 책임 회피 전략일 가능성도
“이름을 바꾼다고 해커의 본질까지 바뀌지 않는다.”
— 보안 전문가 코멘트
랜섬웨어 그룹 헌터스 인터내셔널, 조직 해체 선언…“모든 피해자에 무료 복호화키 제공”
글로벌 랜섬웨어 조직 ‘헌터스 인터내셔널’(Hunters International)이 조직 해체를 공식 선언하고 자신들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기업과 조직에 암호 해독 키를 무료 제공하겠다고 밝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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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조직 헌터스 인터내셔널, 활동 중단…피해 기업에 복호화 툴 무료 배포 - 데일리시큐
지난 2년간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랜섬웨어 RaaS 조직 ‘헌터스 인터내셔널(Hunters International)’이 2025년 7월 3일 공식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해커조직은 동시에 자신들의 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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