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리버 노스 총기 난사 – 멈추지 않는 미국의 총기 공포
📰 사건 개요
7월 2일 밤 11시경, 시카고 리버 노스의 한 레스토랑/클럽(Artis Restaurant & Lounge) 앞에서 열린 로컬 래퍼 Mello Buckzz의 음반 출시 파티 현장에서 SUV 차량이 총격을 가해 18명이 총에 맞았습니다. 그중 20대 남녀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이를 “완전히 전쟁터 같았다(war zone)”고 표현했으며, 경찰은 이 사건이 무작위 범행이 아닌, 특정 대상이 있어 누군가를 노린 의도적 공격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 피해 및 동기
- 사망자: 2명 남성(24·25세), 2명 여성(26·27세)
- 부상자: 총 14명, 3명은 위독한 상태
- 주장된 동기: 여성과 유색인종, 성소수자(LGBTQ+)들이 모인 장소였기에 혐오 범죄 가능성 제기
🔫 시카고의 폭력적 현실: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이 사건은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를 앞두고 벌어진 첫 대형 총기 사고로, 연휴 기간에도 시카고에서는 3건 이상의 연속 총격 사건에서 최소 50명이 부상하고 6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비록 연간 총기 사건은 전년 대비 감소 추세에 있으나, 특정 시기와 지역에 발생하는 집중적 대규모 총기 사고는 여전히 큰 위협입니다.
🏙 대응과 사회적 반응
- 경찰과 시 당국 대응: 사건 발생 직후 해당 업소는 즉시 폐쇄. 경찰은 강화된 순찰과 지역사회 보호 조치를 발표
- 지역 정치인 및 커뮤니티 반응:
- 시카고 시장 “무모하고 비겁한 범행”이라며 비판
- ‘Moms Demand Action’ 등 단체는 “미국의 총기 문화가 우리의 일상을 파괴한다”며 강력 대응 촉구
📊 미국의 총기난사 현실 – 단편이 아닌 일상
- 2025년 상반기 기준 미국 내 125명/일이 총기 사고로 사망, 250명 이상이 부상
- 시카고의 총기 범죄 통계(2024년 기준): 총 살인 581건, 총기 사고 2,815건, 비슷한 작년 대비 감소에도 지역 문제는 여전
📌 맺음말
리버 노스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안전한 공간이 순식간에 공포의 현장으로 변하는 현실,
총기 폭력이 혐오와 결합할 때 더욱 치명적인 사회문제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총기 사고는 하루에도 반복되고 있으며,
이 사건은 다시 한번 ‘총기 규제’와 ‘사회적 안전망 확대’의 시급함을 아프게 드러냈습니다.
"달리는 차량서 총기 난사"…美시카고서 4명 사망·14명 부상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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