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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는 없다! 50대, 제2 커리어·뷰티·여행으로 소비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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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6. 11:12
📊 주요 통계
- 기술·전문훈련학원에서 50대 매출 비중이 2019년 26.5% → 2024년 32.6%로 증가.
- 피부·체형관리 업종은 17.6% → 22.0%, 여행사는 21.8% → 25.5%로 상승.
- 연평균 매출 성장률: 기술학원 +8.8%, 뷰티 +12%, 여행사 +12.8% (여행은 점포당 매출 51.7% 급증).
🧭 소비 변화의 배경
🎯 제2 커리어로 ‘기술훈련 학원’ 러시
- 빠른 은퇴와 장수시대 맞이해, 50대는 제2의 직업 준비에 적극 나섰습니다.
- 기술훈련학원 수강생의 약 1/3이 50대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 자기관리 열풍, 뷰티·헬스 수요 폭증
- ‘나만의 삶’에 투자하는 50대는 피부·체형관리 서비스에 눈길을 돌리며 매출을 이끌고 있습니다.
✈️ ‘엔데믹 효과’, 여행 수요 중심세대 부상
- 여행사는 점포당 매출이 50% 이상 증가했으며, 50대 고객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 구조 변화: 소비의 양극화 심화
- 하나금융연구소는 50대 소비 집중화와 소호 시장 내 양극화를 우려하며
맞춤형 정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20대 소비는 빠른 변화로 안정성이 낮고,
영유아 관련 시장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요·공급 사이에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시사점 및 정책 제언
🏗️ 산업 관점
- 학원, 뷰티, 여행뿐 아니라 동물병원, 헬스클럽 등 관련 소호 업종에서도 50대 영향력이 확대.
👵 정책 제언
-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 맞춘 소호 업종 지원체계”**가 필요한 시기로 판단됩니다.
-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소자영업 안정 지원, 세대 간 소비 격차 대응책 등이 요구됩니다.
📌 결론
50대는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제2 커리어 준비자이자 자기관리와 여가를 통한 주류 소비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소호 시장의 새로운 성장 축이자 구조적 전환 축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책과 업계는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 마련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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