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봉 5천만·11시 출근? 하지만 성과급 줄었다면… 네오플 파업 전야 풍경

출처: 인벤 게임뉴스

 

📌 네오플의 정책: 신입 초봉 5천만원 + 선택적 출근제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젊은 구직자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른 이유는 간단합니다.

• 신입 초봉 5,000만 원, 평균 2억 2천만 원 수준의 연봉
• 10시·11시 유연 출근제 운영
• 미혼 직원 89㎡, 기혼 직원 105㎡ 아파트 제공
• 휴가비 500만 원, 무상 식사 등 파격 복지

이런 제도가 20대층 사이에서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 2. 평균 연봉 2.2억, 압도적 업계 1위

• 지난해 매출 4조 원 돌파와 함께 직원 평균 연봉은 2억 2,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SK텔레콤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 이 중 대폭발적인 성과급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흥행 덕분입니다.

 

 

⚔️ 성과급 갈등, 웃는 곳은 따로 있었다

‘던파 모바일’의 중국 흥행 성과(1.3조 원 매출)는 화려했지만,
노조는 성과급이 영업이익 대비 기대에 못 미친다고 보고,
“영업이익의 4% 규모에서 지급하라”며 전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독자 팁:

기업 실적과 개인 보상 사이 간극이 있다면, 노사 협상 동향과 ‘성과급 구조’에 주목해야 합니다. 겉만 반짝하는 곳이 아닐 수 있습니다.

 

⚠️ 3. 보상 축소에 노조 ‘전면 파업’ 예고

• 네오플 노조는 작년 영업이익(약 9,824억 원)의 4%를 수익배분금(PS)으로 요구.
• 그러나 사측은 성과급 체계(GI·KI) 유지 입장으로 갈등 발생했고, 6월 24~26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 ‘신의 직장’의 이면

네오플은 게임업계 핫플로 자리 잡았지만,
노조는 “야근 많고 성과급 기준 바뀌었다”고 반발합니다.
넷플릭스나 구글도 막강 성과급 제도를 운영하지만,
노사가 불협화음 없이 유지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는 사례입니다.

 

📰 업계 영향과 시사점

• 게임업계 전반 노조 움직임 확산 조짐 (한컴, 엔씨 등).
• 기업은 ‘복지→성과급 공정성’으로 보상 체계 확대 필요.
• 구직자·재직자는 연봉과 복지뿐 아니라 ‘성과 보상 흐름’도 필수 체크 포인트입니다.

 

✅ 한줄 요약

“초봉 5천만·사택 제공이라는 달콤한 유혹 뒤에,
성과급 갈등이 파업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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