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공룡 vs. 유통 공룡…1.5조 공공 GPU 사업, 누가 따낼까?

출처: 게티 이미지 뱅크

 

💰 1.5조원 규모 GPUaaS 사업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가경정예산 1조 4590억 원을 투입해 최신 GPU 1만 장 도입, 공공·민간 AI 연구자 대상 서비스형 GPU(GPUaaS)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통령 직속 정책으로,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운영 예정입니다.

 

📌 왜 공공 GPU 서비스가 중요한가?

AI 경쟁력은 대규모 GPU 인프라 확보에 달려있습니다. 정부는 스타트업·연구자에게 고성능 GPUaaS를 제공해 국내 AI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합니다.

 

💡 독자 팁

AI 스타트업이나 연구자는 GPUaaS 사업자 결정 이후 서비스를 사전 예약하거나, 올해 초부터 제공되는 GPU 확보·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체크하세요!

 

 

⚔️ 네이버·카카오·NHN·쿠팡 4파전

사업자 공모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N클라우드, 그리고 유통 거대기업 쿠팡이 참여했습니다. 쿠팡은 싱가포르 엠피리온 데이터센터를 임차해 대응 전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카카오·NHN은 기존 GPUaaS 운영 경험을 앞세워 경쟁력을 갖췄고, 쿠팡은 클라우드 사업 전환의 포석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 네이버·카카오·NHN: 이미 GPUaaS 실적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 보유
• 쿠팡: 유통 기반 AI 인프라 강화 전략으로 CSP 전환 시도

쿠팡은 AWS처럼 데이터센터 기반 종합 IT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로 판단 중이며, 인력 및 인프라 확충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독자 팁

쿠팡의 현재 인프라 준비 상태와 GPU 운용 실적, 관련 인력 채용 공고 등을 분석하면, 클라우드 진출 경쟁력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심사 기준: 구매력·기술력·운영력

평가는 총점 100점 기준이며, ‘사업 준비력 및 경쟁력’이 50점, ‘AI 생태계 기여’ 30점, 나머지가 이해도·운영 역량 비중입니다. 특히 '구축계획 우수성'에 35점 배점—경제성, 최신 GPU, 대규모 클러스터 조성, 연내 서비스 개시 등이 핵심 평가 요소입니다.

• 경제성: GPU 1만 장 구축 시 단가 대비 성능
• 대규모 클러스터: 안정적 공급 능력
• 최신 GPU: 기술 최첨단 유지
• 연내 서비스 개시: 신속 구축 능력

가장 강력한 평가 지표는 **구축계획 우수성(35점)**이며, 이를 갖춘 기업이 유리할 것입니다.

 

 

🌍 쿠팡 “CSP로의 진화?”

쿠팡은 이번 참여를 계기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도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AI 인프라·인력 확보 등 준비가 진행 중이나, GPUaaS 운영 경험 부족은 과제입니다.

 

📚 이번 사업의 파급 효과

• AI 중소기업·연구소에게 GPU 접근성 확대
• 국내 CSP 경쟁 구조 강화
• 쿠팡처럼 비IT 기업의 클라우드 시장 진출 촉진
• 인력·인프라 투자 활성화, AI 산업 기반 전반 발전

 

⏳ 일정 및 전망

과기정통부는 서류 및 발표 평가, 데이터센터 실사 등을 거쳐 7월 중 우선협상자 발표, 이후 2030년까지 운영 확정 예정입니다.

 

 

✅ 투자자·산업 관계자 Q&A

질문	답변
이 사업이 클라우드 경쟁에 영향 있나?	네. 네이버·카카오·NHN의 우위는 강화될 수 있으나 쿠팡의 진입은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이 진정 CSP로 전환하려는 걸까?	AWS 전략을 벤치마킹하며 AI 인프라·클라우드 확장 준비 중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타트업·연구기관 입장에선?	최종 사업자 발표 후, GPUaaS 서비스 정책·가격·접속성 비교 검토가 필요하며, 공공 지원 혜택도 주목하세요.

 

🔚 결론

1. 1.5조원 규모 GPUaaS 사업은 국내 AI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
2. 네이버·카카오·NHN은 인프라 기반, 쿠팡은 클라우드 진출 시그널.
3. 최종 사업자 발표 후, 각 기업별 서비스 경쟁력은 명확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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