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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나가던 부산 드론쇼, 날벼락…“백사장 이착륙 금지” 안전 규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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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6. 07:27
1. 배경: 광안리 드론 라이트 쇼 대인기
- 주말 평균 700대, 특별 공연 때 최대 2,000대 드론이 출격하며 연간 관람객 46만 명 돌파했습니다.
- 광안대교 배경의 야간 라이트 쇼는 부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 갑자기 달라진 기준 – “백사장 이·착륙 금지”
- 최근 항공안전기술원이 야간 500대 이상 드론 군집비행 시, 이·착륙 지점과 관람객석 간 최소 100m 거리 확보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 기존 운영 장소였던 백사장 인근 도로·상가와의 거리가 약 70m에 불과해 기준 충족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3. 어떻게 강해졌나 – 기준 변화 핵심 정리
- 야간 500~1,000대: 기존 100m 거리
- 1,000대 초과 시: 최소 150m 거리 요구
- 이착륙 지점까지 해당 거리 충족이 필수로 강화됨
4. 안전 우려도 실제…3명 경상 사고 발생
- 이전 드론쇼에서 드론 추락으로 관객 3명이 경상을 입는 안전사고가 실제로 발생했습니다 .
- 항공안전기술원은 안전 확보를 위한 이착륙지 이동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5. 부산 수영구 입장 및 향후 계획
- 수영구는 “백사장이 가장 넓고 안전하다”는 이유로 이착륙 장소 변경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기존 허가(8월까지)는 유지된다고 합니다.
- 다만 국토부 및 항공안전청과 협의하며 군집비행 기준 완화 요청 중이며, 상황에 따라 레이저쇼 등 대체 콘텐츠 병행 운영도 검토 중입니다.
6. 향후 시사점 및 전망
항목 | 설명 |
단기 전망 | 8월까지 허가는 유지, 이후 갱신 여부는 안전 기준 충족 상황에 달림 |
대응 과제 | 상향 기준 충족을 위한 이·착륙 공간 재설계 또는 운영 축소·조정 필요 |
대체 전략 | 레이저쇼 등 비군집 비행 방안 도입 고려됨 |
정책 시사점 | 도심 이벤트 안전 기준 재검토와 규제 현실화 필요 |
✅ 요약
- 안전 기준 강화: 야간 군집비행시 이·착륙지와 관람석 간 거리 최소 100m 요구
- 현장 문제: 기존 백사장 운영지와 거리 불충분
- 결과: 드론쇼 운영의 중단 우려, 8월까지만 기존 방식 가능
- 대응 방안: 공간 변경·기준 완화 요청·레이저쇼 병행 계획 중
🎯 블로그 독자 팁
- 행정 및 콘텐츠 기획자
– 현장 기반 안전 기준 검토와 현실에 맞춘 규제 설계 필요
– 이동 가능한 대체 착륙지 마련 고민도 필수 - 관람객 및 시민
– 지속적인 공연 감상이 중요하다면 정부 대응 방향과 안전 기준 완화에 유의 - 안전기관 정책 담당자
– 도심 대규모 행사에 대한 공간 안전성 재평가 및 유연한 기준 적용 모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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