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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 최초 ‘외국인 주지스님’ 탄생…‘젊은 불교’의 새 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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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4. 20:03
1. 역사적 첫 사례, 누가 주지스님으로?
- 지난해 9월,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 **인도 출신 인공(印空) 스님(34세)**이 4년 임기의 주지로 취임했습니다.
- 이는 조계종 공찰(종단 소속 사찰) 주지로 임명된 첫 외국인 사례입니다.
2. 인공 스님은 누구인가?
- 인공 스님은 34세 인도 출신으로, 한국어·힌디어·영어 등 5개 언어에 능통합니다.
- 스님은 “기도와 법문, 한국어를 잘하면 기회를 준다”며, ‘젊은 불교’ 구현을 위해 임명했다고 밝힌 호산 스님의 뜻을 전했습니다.
- 본사는 천년 고찰로 조선 왕실 보물 4점을 소장한 유서 깊은 사찰이며, 현재 4명의 외국인 스님이 수행 중입니다.
3. 소식의 의미, 왜 중요할까?
- 조계종 사상 최초로 공찰(종단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사찰)에 외국인 주지가 들어선 것은 강화된 다문화 공존 의지의 상징입니다.
- 특히, 청년층 참여와 언어 확장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며, 전 세계 현지 스님들과의 교류 기반도 마련하게 됩니다.
4. 과제와 고민거리
- 조계종은 최근 신부·스님 수급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외국인 스님들이 참여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
- 그러나 문화·언어·제도 차이로 인한 마찰 우려도 있고, 과도한 외국인 의존 시 내부 균형이 깨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5. 항목 별 전망
항목 | 향후 전망 |
다문화 불교 열림 | 외국인 스님 통합 사례로 외국인 불자 대상 포용 |
청년 불교 활성화 | 젊은 스님과의 공감을 통한 참여 유도 |
국제 네트워크 확장 | 해외 교류 및 외국인 포교 공간 확대 |
운영 제도 점검 필요 | 외국인 스님 관리 매뉴얼 마련, 문화융합 교육 강화 |
✅ 요약
- 34세 인도 출신 인공 스님, 조계종 공찰 첫 외국인 주지로 봉선사 주지 취임.
- 젊은 세대·다국어 소통 전략과 국제 교류 확대 의도 반영.
- 그러나 제도적·문화적 과제 보완이 필수적입니다.
조계종 사찰 첫 외국인 주지스님 "젊은 불교 만들 것" - 매일경제
양주 천년고찰 회암사 이끄는 34세 인공스님인도서 출가 후 한국에 정착한국어 등 5개 언어에 능통한국 불교는 마음 수행 중요화장실 청소할때도 기쁜마음물질 말고 마음서 행복 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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